춘제 연휴 기간, 항저우 퉁루현 관광시장 활기 회복해

|ChinaNews|Published:2023-01-31 13: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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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지어 관광지에 입장하는 관광객들 [사진: 퉁루현 문화방송관광체육국 제공]

춘제(春節) 연휴 기간 항저우(杭州) 퉁루현(桐廬縣)의 주요 관광지에 관광객 유입이 급증하면서 연이어 관광객 피크를 맞이했다. 통계에 따르면 7일 간의 춘제 연휴 기간, 퉁루현을 방문한 여행객은 연인원 총 57만 2,400명으로, 2022년 동기 대비 686%, 2019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수치이다. 총 관광 수입은 4억 7,800만 위안으로 2022년 동기 대비 747% 증가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신정부터 3월 말까지 퉁루현의 야오린셴징(瑤琳仙境)과 다치산 국가삼림공원(大奇山國家森林公園)은 무료 입장 정책을 시행한다. 춘제 기간 톈쯔디(天子地) 관광지에서는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했으며, 주시어드벤처랜드(竹溪探險樂園)도 반값 패키지 티켓을 선보였다. 이처럼 다양한 혜택을 통해 인근 지역 여행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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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로에 둘러 앉아 차를 마시는 관광객들 [사진: 퉁루현 문화방송관광체육국 제공]

이러한 혜택 정책을 통해 관광 시장의 회복이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으며, 각 관광지에서도 리모델링을 진행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야오린셴징에서는 '석회 동굴 탐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다치산 국가삼림공원은 '해피 삼림' 놀이공원을 개방해 숲 속의 기사, 카트라이더 등 놀이기구를 선보이며, 전통적인 관광지에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도록 했다. 퉁쥔산(桐君山)에서는 행복 기원 타종 행사, 화로에 둘러 앉아 차 마시기, 단체사진 기념 촬영 등 행사를 선보인다. 옌쯔링댜오타이(嚴子陵釣臺) 관광지에 위치한 '푸춘산(富春山)도 있다'라는 몰입식 자연경관 공연장은 계속해서 인기를 끌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푸춘산쥐(富春山居)의 실제 풍경을 몰입식으로 체험하고 있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춘제 연휴 기간 퉁루현에 위치한 고품질 호텔들의 투숙률은 모두 70%를 넘어서며 영업수입 1,000만 위안을 달성했다. 퉁루현 전역의 부티크 펜션의 투숙률 역시 70%를 넘어섰으며, 경영수입은 800만 위안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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