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의 정취' 2023 제1회 중국 항저우(퉁루) 국제승마대회, 5월 개최

기자회견 현장 [사진: 진황루민(金黄璐敏) 제공]

기자회견 석상에서 퉁루현 인민정부는 베이징중위안하이윈국제컨벤션서비스유한회사(北京中遠海運國際會展服務有限公司)와 '항저우의 정취' 2023 제1회 중국 항저우 퉁루 국제승마대회 관련 협의를 체결했다. 이는 2022년 9월 15일 양측이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에 이어 정식으로 협력을 확정한 것이다. 이로써 퉁루와 중위안하이윈컨벤션은 함께 대형 국제승마대회 행사를 만들어 나가는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양측의 협력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나아갔음을 보여준다.

샤지량(夏積亮) 퉁루승마센터 운영팀 팀장은 기자회견에서 퉁루현의 현황을 소개하면서, 퉁루현이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편리한 조건을 더 많이 마련하고, 최상의 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아시안 게임 승마 종목 경기의 준비 업무에 전력을 다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성공적이고 근사한 항저우 아시안 게임 승마 종목 경기를 위해 더 많은 힘을 보탤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더 많은 승마 산업 관련 프로젝트를 퉁루에 유치해, 퉁루에 '승마 산업 클러스터, 승마 문화 관광 융합 시범지, 승마 애호가들의 핫플레이스'를 조성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안 게임 승마 종목 프로젝트가 퉁루에 자리잡으면서, 퉁루는 '간소함, 안전함, 근사함'이라는 경기 개최 이념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있다. 퉁루승마센터를 높은 수준으로 조성하고, 두 곳의 대형 말 격리장을 건설함으로써 승마 대회의 성대한 개최를 위해 탄탄한 기초를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