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퉁루 신허쒀몐관, 항저우에 문 열어

|ChinaNews|Published:2023-03-09 13:51:25

최근 퉁루현(桐廬縣) 신허향(新合鄉) 인민정부와 항저우(杭州) 허마셴성(盒馬鮮生)은 '천년의 장인 정신, 항저우와의 약속'-퉁루 신허쒀몐(新合索面) 제바이점(解百店) 개업식을 항저우에서 공동으로 개최해, 수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맛보았다.

신허쒀몐은 가느다랗고 길며, 독특한 풍미를 자랑한다. 퉁루 음식의 대표 주자이자, 신허향 경제의 주요 구성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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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허쒀몐 [사진 쉬원징(徐文靜) 제공]

“허마의 신유통을 통해 이 무형 문화유산 별미가 수많은 가정의 식탁에 오르게 된다는 것은 바로 쒀몐이 지역 특산물에서 상품으로 도약하는 첫발을 내딛는 것이다. 쒀몐관이 도시에 문을 열게 된 것은 한편으로는 서민의 수입을 창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한 편으로는 '신허쒀몐'의 지역 브랜드를 구축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쒀몐'이 실제로 농민을 부유하게 하고 향촌을 강화하는 매개체가 되도록 하기 위함이다.”라고 신허향 공산당 위원회 서기인 천사오샤(陳少霞)가 말했다.

최근 들어, 신허향은 '신허쒀몐' 상표 등록, 로고 디자인, 제조공정 개량, 포장 개선 등 일련의 조치를 통해 '쒀몐'의 스토리를 풍부하게 했으며, 4년 연속으로 '신허의 맛' 쒀몐 문화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한 400만 위안을 투자해 신허쒀몐 무형 문화유산 공방을 건설하고, 공방을 주된 진지로 삼아 브랜드 통일, 표준 통일, 원료 통일, 유통 통일의 관리 모델을 동시에 출범했다. 이로써 쒀몐을 통한 농가 수입 증대로 향하는 길이 더욱 튼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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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허쒀몐 [사진 청자위안(程佳園) 제공]

허마 매장이라는 강력한 플랫폼 외에도, 신허향은 정부의 지도, 기업 참여, 시장 운영의 방식을 통해 항저우에 10개의 '신허쒀몐관' 직영 매장을 개설했다. 향후 농가 쒀몐 판매량이 연평균 30만 근에 달하도록 조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단계로, 신허향은 산업망 전반의 공정화 및 표준화를 실시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신허쒀몐'의 콘텐츠를 풍부히 하며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함으로써, 신허쒀몐이 '항저우 명품', '전국 명품'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촉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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