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6일 밤, 중국공산당 옌타이시위원회 선전부, 옌타이시 문화관광국 및 중국 중앙방송총국 양스핀(央视频)이 공동으로 주최한 '세월유금·산해정심(岁月流金·山海情深, 유유히 흐르는 세월, 정 깊은 산과 바다)' 옌타이 출신 유명 음악가들의 명작을 선보이는 콘서트가 옌타이대극장(烟台大剧院)에서 개최되었다.
콘서트 공연 현장 [사진 출처: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이번 콘서트의 모든 선곡은 옌타이 출신 유명 음악가들의 작품을 위주로 하며 옌타이의 무형문화재 등 문화 요소를 대거 융합하였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옌타이의 풍토와 인심을 충분히 표현하면서 옌타이의 정신 면모를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공연곡에는 현대 음악가 안보(安波)가 작사 작곡한 <옹군화고(拥军花鼓)>, 당대 음악가 뤼위안(吕远)이 작곡한 <모란의 노래(牡丹之歌)>, 당대 작곡가 양밍(羊鸣)이 작곡한 <홍매찬(红梅赞)>, 당대 유명 작곡가 구젠펀(谷建芬)이 작곡한 <노래와 미소(歌声与微笑)> 등 대표적인 작품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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