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 전지 체험전' 세르비아서 개최

|ChinaNews|Published:2024-01-18 15:19:44

지난 1월 10일(현지 시각), '옌타이 전지(剪紙, 종이 공예) 체험전'이 옌타이의 자매도시인 즈레냐닌에서 개최되었다. 즈레냐닌 시정부, 도시박물관, 도시 아트갤러리, 링롱(玲珑)타이어 세르비아 지사 등 총 20여 명의 대표들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이 주최하고 중국 외문국(外文局) 번역원이 주관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참석자들에게 옌타이 전지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홍보 영상을 선보였다. 옌타이 전지는 중국 전지의 일부분으로서,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에 등재되었다.

'옌타이 전지 체험전' 세르비아서 개최_fororder_图片 1

참석자들이 옌타이 전지 홍보 영상을 보고 있다. [사진 출처: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행사 현장에서는 옌타이 전지의 전승인 량차오옌(梁巧艳) 여사가 영상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옌타이 전지의 특성을 소개하였고 현장에서 등롱 모양의 전지 제작 방법도 가르쳐 주었다. 동영상와 전문가의 현장 지도를 통해 참석자들은 옌타이 전지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며 인생 첫 전지 작품인 홍등롱을 만들었다.

'옌타이 전지 체험전' 세르비아서 개최_fororder_图片 2

참석자가 전지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사진 출처: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Share This Story
Explore ChinaNews
  • Tel:+86-010-68891122
  • Add:16A Shijingshan Road,China.100040

Copyright ©1997- by CRI Onlin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