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옌타에서 인간 선경을 느껴 보자' 한국 군산시서 옌타이 주제 사진교류전 개최

지난 1월 25일,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과 국제온라인 산둥채널이 공동으로 주최한 '아름다운 옌타에서 인간 선경을 느껴 보자' 옌타이시 주제 사진교류전이 한국 군산시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사진 작품을 통해 한국 관람객들에게 옌타이의 역사문화와 도시풍경을 선보여 군산 시민들의 관람 발걸음을 이끌었다. 

옌타이 주제 사진교류전 [사진: 리하오(李好)]

군산시 시민들이 사진전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 리하오(李好)]

이번 사진전은 한국 군산시 동우문화재단에서 개최되었다. 바닷가 해돋이로 물든 붉은 노을, 선경 해안의 자욱한 안개, 황금빛 벼 풍년, 화려한 도시 야경, 작품마다 각기 다른 시각으로 옌타이만의 생태적 매력과 인문학적 풍경을 선보였다. 또한 옌타이의 도시 절경과 현대화 발전 성과를 전시함으로써, 한국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계태 한국 국립군산대학교 교수가 사진전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 리하오(李好)]

이번 사진전에 참여한 김계태 국립군산대학교 교수는 사진전을 관람한 후 옌타이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김계태 교수는 "옌타이는 아주 아름다운 해안 도시로서 자연풍경과 도시풍경 모두 특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옌타이가 군산이랑 이렇게 가까운 줄 몰랐는데 기회가 되면 꼭 한번 옌타이에 가보겠습니다"고 말했다.

한국 관람객들이 사진전을 관람하면서 교류하고 있다. [사진: 리하오(李好)]

이번 사진전을 통해 더 많은 군산 시민들이 옌타이의 도시 발전을 깊이 알아보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추진하며, 두 도시 간의 우의를 돈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