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풍을 찾고, 산수를 탐험하며, 후난성 청부현의 민족적 풍경을 만끽

|ChinaNews|Published:2024-09-13 14: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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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젠(擠油尖) 민속놀이 [사진제공: 청부현 위원회 선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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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 체험 [촬영: 천커판(陳科帆)]

후난성(湖南省) 사오양시(邵陽市) 청부(城步) 먀오족(苗族) 자치현(自治縣)은 전국 5개 단열(單列) 먀오족 자치현 중 하나로, 먀오(苗), 한(漢), 둥(侗), 야오(瑤) 등 29개 민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소수민족 인구는 총인구의 63.8%를 차지한다.

청부(城步)는 '물가의 도시(水邊之城)'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곳은 남방 양가장(楊家將) 문화예술의 고향이자 무나(巫儺) 문화예술의 본고장이다. 청부에는 39개의 민요 선율이 있으며, 그중에는 리라리(哩拉哩), 하랑가(贺郞歌), 류류가(溜溜歌), 항토가(夯土歌) 등이 있다. 또한, 다니자오(打泥脚), 경고당(慶鼓堂), 나희(巫戱) 등 민속 공연과 후난성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6월 6일 산가절(六月六山歌節)이 보존되어 있다.

아름답고 웅장한 산수 경관, 찬란하게 빛나는 민족 문화, 짙고 진한 향토 분위기는 청부에 무한한 매력을 더해주었으며, 문화와 관광의 융합 발전을 위한 풍부한 자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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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시(淸溪) 고대주택 [촬영: 천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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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간무(竹竿舞) 민속놀이 [촬영: 천커판]

최근 몇 년간 청부는 생태 자원과 인문 자원의 두 가지 자원 장점을 바탕으로 전통 민속 문화를 깊이 발굴하고, 농촌 활성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전통을 계승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새로운 조치를 혁신하고 발전하여, 문화관광산업 융합 발전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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