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handong-블루베리에서 산업사슬 전반으로 농촌진흥 이끌어

지난 5월 8일, 'Hi，Shandong-기회 중국, 여유롭게 즐기는 둥잉' 해외 언론인 둥잉 탐방 행사인 둥잉시 허커우(河口)구 이허진(义和镇) 방문 행사가 진행되었다. 외신 기자들은 디지털 스마트 블루베리 '산업 +교육연계(研学)' 공동 부유 마을 프로젝트를 탐방하고 블루베리 전체 산업사슬로 농촌진흥 및 공동부유를 이끈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블루베리 하우스를 방문하는 외신 기자들 [사진: 궈푸잉(郭富莹)]

최근 몇년 동안 둥잉시 허커우구 이허진에서는 고효율 디지털 스마트 블루베리 산업 사슬을 구축하는 등  일련의 농촌개혁을 진행하여 조직연강(组织联强, 여러 부서 및 산업 간 연합과 협력을 통해 전체적인 실력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것), 자원 통합, 산업 공동 발전 등을 추진했다.

2024년, 이허진은 자워그룹(佳沃集团)과 협력하여 둥잉 허메이 농업발전유한책임회사(东营和莓农业发展有限责任公司)를 설립하고 31개의 고온 하우스를 업그레이드했다. 당지의 알칼리성 토양과 수원조건은 블루베리 재배에 불리한 요소로 작용했다. 이에 회사에서는 '인터넷+'기반의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한 무토재배, 수질 정화(水体净化), 스마트 제어, 물과 비료의 일체화 등 기술로 이러한 문제들을 극복하고 4만 주 이상의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다.

오늘날, 새로 업그레이드한 블루베리 하우스 안은 블루베리 풍작을 맞이했다. 이허진의 블루베리 하우스안에는 가지마다 탐스럽게 열린 블루베리들이 수확을 기다리고 있다.

가지마다 탐스럽게 열린 블루베리 [사진: 쑹원치(宋雯琪)]

블루베리 하우스안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는 외신 기자들 [사진: 리위(李瑜)]

신선한 블루베리의 판매주기가 짧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이허진에서는 냉동창고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동결건조 기술을 사용하여 제품 보존기일을 늘렸으며 과일술, 설탕에 절인 과일 말랭이 등 가공제품을 개발하여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재배-가공-판매'의 전체 산업사슬을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