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롄시의 비약적인 10년 --전력으로 대외 개방의 새로운 최전선 건설 노력

|ChinaNews|Published:2022-11-01 14:21:33

다롄시의 비약적인 10년 --전력으로 대외 개방의 새로운 최전선 건설 노력_fororder_图片1

'다롄 제조'는 프랑스 기업인 ODC Marine에서 제조한 여객선이 유럽으로 수출되어 유럽에서 명성을 얻게 되었다.

다롄시는 개방을 통해 생겨났고 개방을 통해 발전했으며 개방 협력은 시종일관 다롄의 도시 유전자와 입신의 근본였다. 지난 10년 동안, 다롄시는 개방을 이끌어가는 사명을 담당하여 대외 개방의 새로운 최전선을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로써 다롄시의 대외 개방 환경은 더욱 최적화되고 개방 영역 또한 나날이 확대되어 개방 활력이 넘쳐난다.

올해 3월 리처드 크레이머 굿이어 회장 겸 총재는 호옥정(胡玉亭) 랴오닝성(遼寧省) 당위원회 부당서기 겸 다롄시 당위원회 서기에게 코로나 영향을 받은 푸란뎬구(普蘭店) 굿이어 공장 재가동 지원에 감사하는 편지를 보냈다. 그는 편지를 통해 "책임감 있고, 잘하고, 헌신하는 품격을 잘 나타내 다롄시의 좋은 비즈니스 환경을 잘 보여줘서 존경스럽다"고 전했다.

다롄시의 비즈니스 환경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개방하는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 데 새로운 돌파를 했다. 지난 10년 동안, 다롄시에는 약 3,000여 개의 외국인 투자 기업이 신설되고 세계 500대 기업 중 123개를 유치했으며 누적 외국인 투자 이용액은 119.27억 달러로 연평균 9.2% 증가했다. 2021년 실제 외국인 투자 이용 증가율은 중국 유사 도시 중 1위를 차지하고 2022년에는 사상 최대치인 2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대한 프로젝트는 산업협력의 질적 향상과 효익 증대를 이끌며 개방 효과를 발전 동력으로 전환시킨다. 일본전산공업단지는 다롄시의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망을 고급화, 클러스터화로 발전시키고 오릭스 본사는 외자금융과 무역, 현대서비스업을 유치하여 다롄시 글로벌화 수준을 대폭 향상시켰다. 인텔 반도체 프로젝트는 집적회로 산업의 클러스터 형성을 이끌어 중국 반도체 산업망의 현지화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2021년말, SK하이닉스가 인텔의 일부 업무를 인수하여 중국 정부에서 조건부 비준을 받고 새 공장을 건설했다. 생산에 투입되면 다롄 집적회로 산업의 발전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예상이다. 도요타자동차과 미쓰이물산, 이토추, 현대차, 두산그룹 등 한일 수소에너지 방면의 선두 기업들이 다롄시의 수소에너지 시범 사업의 투자 건설에 깊이 참여하여 다롄시 전략적 신흥산업 클러스터화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다.

6월에는 대요만(大窯灣) 세관의 감독하에 화물 가치가 7300만 위안이 넘는 병행 수입차 540대가 '제로 지연'으로 통관되었으며, 이는 올해 다롄시 항구에서 처음으로 병행수입차를 대량으로 수입한 것이었다. 대외무역의 안정성과 품질 향상을 촉진하고 병행수입차의 원활한 유통을 보장하기 위해 세관은 '병행수입차의 원스톱 검사'와 '수입차 정보화 플랫폼' 등 규제 혁신 조치를 도입하고 새로운 조치에 따라 병행수입차의 통관 시간은 약 50% 단축되었다.

병행 자동차 수입 시범 사업과 국경간 전자상거래 종합 시험구 등 사업이 잇따라 승인을 받으며 새로운 형태의 다롄시 대외무역 발전을 가속화하고 대외무역 수준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는 데 일조했다. 지난 10년 동안, 다롄시의 수출입 총액은 항상 랴오닝성 전체의 60%, 동북 3성 전체의 40%를 차지하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출 시장은 200여 개 국가와 지역을 포괄한다. 다롄시에 대한 대외무역의 경제 기여도는 계속 증가하여 대외무역 기업 수량이 15,000개에서 34,000개로 증가했다. 다롄시 대외무역 구조는 일반 무역을 중심으로 하고 가공무역과 중계무역으로 보완되는 기본 구도로 조정된다.

지난 10년 동안, 다롄 창싱다오(長興島) 경제기술개발구와 다롄 뤼순(旅順) 경제기술개발구, 다롄 진푸신구(金普新區), 중국(랴오닝) 자유무역시험구 다롄 클러스터, 중일(다롄) 지방발전협력시범구 등 국가급 개방 플랫폼이 잇달아 승인 받아 다롄시 개방플랫폼 체계가 새로운 구도를 보이고 있다.

개방 플랫폼의 수준도 크게 향상되었다. 국가급 경제기술개발구는 3개로 늘었고, 다롄 경제기술개발구는 '100대 아시아 개발구 투자 가치' 10위 안에 들었다. 다롄만리(大連灣里) 종합보세구역과 대요만 종합보세구역은 세관총서의 승인을 받아 정식으로 운영되었다. 중국(랴오닝) 자유무역시험구 다롄 클러스트는 다롄시의 전반적인 경쟁력과 대외개방 수준을 높이는 새로운 엔진으로 2017년 상장 이후 누적 460여 건의 제도적 혁신 성과를 내놓았고, 3건의 혁신 경험이 전국적으로 복제·보급되었으며, 2건의 국영기업 개혁 사례가 전국으로, 76건의 제도혁신 경험이 랴오닝성 전체로 참고·보급되었다.

코르넷 스티븐(Cornett Stephen) 다롄 ODC Marine 이사는 프랑스 출신으로 2017년 다롄시 명예시민이 됐다. 그는 다롄시에서 요트 제조회사를 설립하고 리튬전기 여객선을 연구·생산하여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리튬전기 여객선을 만들었다. 여객선이 유럽으로 수출되면서 '다롄제조'는 유럽에서 유명해졌다.

그는 다롄시의 커지고 있는 '국제 친구권' 중 한 명이다. 지금까지 다롄시는 22개국가 44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24개국가와 지역의 155명 사람에게 다롄시 명예시민 칭호를 수여했다. 80개 이상의 명예 시민 기업이 다롄시에 투자하도록 촉진하여 다롄시가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강력한 지원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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