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기념사진 [사진 출처: 길림신문]
길림신문에 따르면 한국과 전 세계 200여개 국가에 분포되어 있는 750만 재외동포를 위한 폐쇄몰 성격의 '아리랑몰'이 런칭됐다. 그 일환으로 3월 24일 한국 국회에서 국회의원 신영대 주최, 한중마케팅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한중수교30주년 기념 한중신유통포럼에서 한중마케팅협회 회장인 신동하 대표가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 '아리랑몰'"이라는 주제발표를 했고, 한국 무역경제신문, 기업경제신문, 길림신문 한국지사 등 한중 미디어와 수십 명의 단체,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아리랑몰을 최초로 공개했다.
아리랑몰 구축사업은 총 3단계로 나뉘어지는데 ▲첫 단계는 한국 국민 등 그룹을 위한 B2C 플랫폼 구축 ▲두 번째 단계는 아리랑페이 도입 및 글로벌 적용 ▲세 번째 단계는 글로벌 한상(韓商) 자원을 겨냥한 B2B 플랫폼 구축이다.
1단계 사업은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고 오는 4월부터 한국 내에 있는 기업, 단체를 위한 쇼핑몰 분양 사업을 개시하게 된다. 아리랑몰 구축을 전담하는 주식회사 상록커머스 관계자는 중국한국인회 총연합회, 사단법인 한중마케팅협회를 위해 아리랑몰 분양을 완료하였고 두 쇼핑몰 모두 시범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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