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을 수놓은 '퉁루와 사랑에 빠지다-입춘 불꽃쇼'

|ChinaNews|Published:2023-02-07 20:20:42

지난 2월 4일 저녁, '퉁루(桐廬)와 사랑에 빠지다-입춘 불꽃쇼가 푸춘강(富春江)과 펀수이강(分水江)이 만나는 지점에서 진행되었다. 퉁루 지역 고유의 민속춤인 <우룽치(舞龍麒)>, 서커스 <룽텅후웨(龍騰虎躍)>, 용춤 <룽우성스(龍舞盛世)>, 역대 CCTV 신년 특집 프로그램 무술 코너 하이라이트 등 공연들이 현 중심에 위치한 쉐성광장(學聖廣場) 수변무대에서 펼쳐지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밤하늘을 수놓은 '퉁루와 사랑에 빠지다-입춘 불꽃쇼'_fororder_图片1

이번 불꽃쇼 관람을 위한 최고의 명당은 퉁루현 도덕 모범, 노동 모범, 의료진 대표, 환경미화원, 가장 아름다운 자원봉사자, 혼인신고를 한 행복한 신혼부부 등을 위해 남겨 놓았다. 퉁루현은 이와 같은 긍정 에너지를 적극 유도하고 있는데, 이러한 조치 역시 긍정적 에너지를 보유한 시민에 대한 예우를 표하는 것이다.

밤하늘을 수놓은 '퉁루와 사랑에 빠지다-입춘 불꽃쇼'_fororder_图片2

저녁 7시가 되자, 도덕 모범, 공안 간부 및 경찰, 일선 노동자, 소년선봉대원 등 10명의 대표가 북을 치면서 불꽃쇼의 시작을 알렸다. 시민들은 불꽃 아래에서 핸드폰과 카메라를 들어올리며 이 아름다운 순간을 앞다투어 기록했다.

퉁루현 제5회 '도덕 모범' 베이쉐잉(貝雪英)은 "정부에서 최고의 명당을 저희에게 마련해 주어서, 불꽃이 눈앞에 있는 것 같았고 시야가 정말 좋았어요. 오늘 불꽃쇼 역시 새해에 대한 아름다운 전망을 나타내고 있는 것 같아요. 우리 퉁루의 내일이 더 멋질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흥분하며 말했다.

밤하늘을 수놓은 '퉁루와 사랑에 빠지다-입춘 불꽃쇼'_fororder_图片3

밤하늘을 수놓은 '퉁루와 사랑에 빠지다-입춘 불꽃쇼'_fororder_图片4

밤하늘을 수놓은 '퉁루와 사랑에 빠지다-입춘 불꽃쇼'_fororder_图片5

예비 신혼부부인 양쓰위(楊思語)는 행복에 찬 얼굴로 "이틀 후가 저희의 결혼식입니다. 이렇게 멋지고 낭만적인 불꽃쇼는 저희에게 최고의 축하 선물이에요"라고 말했다. 새로운 퉁루인으로서, 그는 오늘의 불꽃쇼를 통해 이 도시의 행복과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새로운 한 해에도 퉁루의 각종 사업이 크게 발전하고, 대중의 생활도 번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글: 예징(葉晶), 사진: 황창(黃強)

Share This Story
Explore ChinaNews
  • Tel:+86-010-68891122
  • Add:16A Shijingshan Road,China.100040

Copyright ©1997- by CRI Onlin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