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 퉁루현 야오린진 '문화 강당+' 복합시설에 대중의 정신적 고향 조성

|ChinaNews|Published:2023-08-30 10:51:56

올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저장(浙江) 퉁루현(桐廬縣) 야오린진(瑤琳鎮) 융안촌(永安村)은 문화 강당에 '집 앞 여름 보충 학습반'을 개설했다. 자원봉사자 교사들은 적극적으로 임하며 학부모들의 근심을 해결해 주었다.

저장 퉁루현 야오린진 '문화 강당+' 복합시설에 대중의 정신적 고향 조성_fororder_图片1

여름 보충 학습반 교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아시안게임 시가를 낭송하고 창작도 해보았다. 붓을 들어 자신의 마음 속의 아시안게임을 그려보고, 아시안게임에 대한 열렬한 기대를 표현하면서 아름다운 축복도 전했다.

저장 퉁루현 야오린진 '문화 강당+' 복합시설에 대중의 정신적 고향 조성_fororder_图片2

여름 보충 학습반 교실

항저우시(杭州市) 무형문화재 전지 전승자는 전지(剪紙) 입문 단계의 기본 기술부터 전지의 분류, 소재, 자주 사용하는 전지 방법까지, 참을성 있게 아이들에게 설명했다. 아이들은 선생님의 설명을 열심히 들으며, 전지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했다. 가위 하나, 붉은 종이 한 장, 두 손을 활용해, 아름다운 아시안게임 전지 작품을 함께 구성했다.

무술 전승인은 기마 자세부터 시작해, 아이들에게 항저우시 무형문화재를 알려주었다. 샹식내가권(项式内家拳) 품새의 간결하고 시원한 모습에, 무술에 대한 아이들의 열정이 불타올랐다.

저장 퉁루현 야오린진 '문화 강당+' 복합시설에 대중의 정신적 고향 조성_fororder_图片3

여름 보충 학습반 교실

이러한 강당은 단순한 건축물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서비스 복합시설이다. 융안촌 문화 강당은 야오린진에서 조성한 강당 서비스 복합시설의 축소판으로서, 화교 역사관, 매입식 체육 공간, 농가 서점, 문화 강당이 하나로 어우러지며, 각종 문화체육 자원을 한 곳에 모아 주민들의 정신적 고향이 되고 있다.

장차 야오린진은 '문화 강당+'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감으로써, 문화 강당 활용의 질과 효과를 더욱 제고할 것이다.

글/그림 량리웨이(梁麗煒)

Share This Story
Explore ChinaNews
  • Tel:+86-010-68891122
  • Add:16A Shijingshan Road,China.100040

Copyright ©1997- by CRI Onlin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