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5일 오전, 'Hi, Shandong-다채로운 칭다오(青岛)' 외국 매체 칭다오 탐방 취재진 일행은 시남구(市南区) 중산로(中山路) 역사문화거리(历史文化街区)에서 방문하고 안나별장(安娜别墅), 싼장리(三江里), 인위샹(银鱼巷) 등 역사 인문 관광 명소를 탐방하며 푸른 바다, 푸른 하늘, 붉은 기와, 푸른 나무 아래 칭다오의 색다른 아름다움을 느끼고 칭다오 도시 혁신과 역사문화거리에 대한 보호 및 개발의 성과를 함께 알아봤다.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이집트, 한국, 터키, 베트남 등 나라에서 온 매체인들이 이번 취재에 참여했다.
저장로(浙江路) 26번지에 있는 안나별장은 1901년 지어진 독일 르네상스 시기 복고 스타일구현한 건물이다. 건물 내외부의 장식물, 전열 곳곳에 로맨틱한 사랑의 주제를 드러내며, 장미폭포 경관, 영원의 날개 조각, 사랑의 사다리 등의 테마 장치가 설치되어 있으며, 전문 업체가 몰입형 웨딩 체험까지 제공하고 있다.
지닝로(济宁路) 24호 싼장리는 1921년에 지어진 전통 스타일의 마당 건물이다. 건물 안에 다양한 음식, 오락, 레저, 체험 등 젊은 관람객들이 좋아하는 브랜드가 입점하고 역동적인 '청년 로하스 커뮤니티'를 조성했다. 또한 정교하게 설치된 동네 마이크로 박물관은 현지 문화 보호와 전승의 이야기와 역사를 잘 전달하고 있다. 칭다오 기차역과 인접한 인위샹은 전체 길이 255m, 폭 7m로 도시공원 콘셉트가 적용된 브랜드 집합거리이자 젊은이들이 즐겨찾는 소셜 장소이기도 하다.
시남구는 '오보일사, 십보일경, 일점일품'이라는 방향에 의하여 역사도시지역의 도시 혁신을 추진하고 역사 문맥을 융합하여 우수한 브랜드를 유치하고 고품질 소비 장소를 건설하여 긍정적인 발전 성과를 얻었다. 안나별장의 낭만적인 분위기와 싼장리의 창의적인 요소, 인위샹의 청춘 활기에 들뜬 취재진 멤버들은 장미폭포와 창의인형, 박물관의 오랜 역사가 담긴 소장품 앞에 카메라를 들고 눈앞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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