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옌타이에 위치하고 있는 산둥 라이양(山东莱阳) 바이어지 국가지질공원(白垩纪国家地质公园)은 중국 4A급 관광명소로 선정되었다.
산둥 라이양 바이어지 국가가지질공원은 백악기시대의 지질층 단면과 고대 생물 지질유적이 특색이며 지형 경관, 수역 경관 등 다양한 지질유적을 보유한 종합적 지질공원이다. 이곳은 백악기시대의 지층발전 구조가 뚜렷하고, 노출이 연속적이며, 화석 매장이 풍부하여 백악기시대의 지구 및 생물 진화를 연구하기에 가장 적합한 지역 중 하나이다. 공원내에는 공룡, 공룡알, 공룡발자국 화석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어 전 세계에서도 드물다.
탐사에 따르면, 동일한 조건하에 라이양의 공룡 화석 매장 유형은 중국 척추동물 화석 유적지의 약 절반 이상이다. 라이양에 화석이 풍부한 지역의 모든 지층면은 당시의 다양한 고대 기후 환경을 반영할 수 있으며 세계 고대 생물 과학연구 분야에서 아주 중요한 연구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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