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시, 국제 종합 교통 허브 도시 건설 가속화

최근 라이룽(莱荣) 고속철도 전 노선은 운행이 시작되고 옌타이시 남부에 고속철도 통로가 새로 추가되면서 옌타이는 시속 350km의 고속철도 시대에 들어갔다.

최근 라이시(莱西)-룽청(荣成) 고속철도가 개통되었다[사진 출처: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2023년, 옌타이는 주요 통로와 대형 허브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연간 교통 인프라 투자액은 295억 위안에 달할 예정이며,  '해상, 육상, 공중' 다양한 교통 수단이 통합된 교통망은 점점 더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G18 룽우 고속도로 옌웨이(烟威) 구간 쌍방향 6차선 재건 및 확장 프로젝트의 주체 노선이 개통되면서 옌타이시에서 최초의 6차선 고속도로가 실현되었다. 옌타이 펑라이(蓬莱) 국제공항 2단계 건설이 완공되고 웨이옌(潍烟) 고속철도 노선은 웨이라이(潍莱) 고속철 창이(昌邑)(남)역에서 시작하여 옌타이남역과 옌타이역을 연결하며 완공 후 옌타이 전역 현과 현 간의 고속철도 통행이 가능하다.

옌타이 항구의 운수에 좋은 발전 추세를 보인다. 한중 항로가 3년 만에 정식으로 재개되었다. 옌타이강 서항구의 보크사이트 부두가 세계 일류 전문 부두로 선정되었다. 옌타이항 터미널은 일년 내내 10,000척의 관문을 돌파하여 항구 생산을 효과적으로 보장했다.

옌타이 중국-유럽 열차의 운행 노선은 16개로 늘어났으며, 올해 100개의 열차가 운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대비 614%를 증가했다.

옌타이 프로젝트의 건설 속도가 더욱 가속화하고, 상품의 운송이 더 원활해지고, 도시와 농촌 지역 간의 이동이 더 편리해졌다. 옌타이는 '해상, 육상, 공중' 다양한 교통 수단이 통합된 교통망을 가진 교통 허브 도시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