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옌타이 군산 국제자매도시 설날 문화 온라인 교류활동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행사장에는 옌타이에서 온 무형문화재 계승자 웨이아이쥔(衛愛君) 스옌(石岩)은 각각 전지와 숫실자수를 현장 전시하여 산수가 수려하고 푸른 바다와 하늘의 옌타이의 풍경 및 생동감 넘치는 작은 동물들을 천에서 농축시켰다.
설날에 임박하여 중한 양측 손님들은 먼저 각자의 설날 문화 전통과 풍습을 소개했다. 사회자는 중국의 설날은 풍부한 풍속을 내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더욱 풍부한 문화적 함의를 가지고 있다면서 “춘련을 쓸 때 쓰는 붓, 창꽃의 원형 전지, 옷에 장식한 방망이 레이스, 식탁 위의 자오둥(膠東)화보보(花餑餑), 울리는 자오둥대북, 춤추는 하이양(海陽) 대앙가는 모두 설날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무형문화재”이라고 소개했다. 민경원 군산 수공예 강사는 "한국의 설날은 중국 설날과 비슷하게 조상님께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있다. 전통 한복을 입고 떡국을 먹으며 연을 날리는 풍습도 있다"고 전했다.
행사장에서 옌타이시 전지예술협회와 한국군산녹색예술실천연구센터는 문화교류협력의향서를 체결하고, 쌍방은 서로 힘을 발휘하여 협력하고, 다양한 문화교류를 공동으로 추진하며, 중한 양국의 우정을 증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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