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2024년 춘절 산둥 농촌 문화 관광 축제인 옌타이 황보하이신구(黄渤海新区) 출범식이 야둥원촹위안(亚东文创园)에서 개최되었다. 남아프리카와 미국에서 온 외국인들이 현장에 모여 물입식 체험을 통해 중국 농촌 문화 관광의 활력과 매력을 감상했다.
외국인들이 붓으로 '복' 자를 쓰고 있다. [사진 출처: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행사 현장에서 마련된 춘련 밎 '복' 자 쓰기 체험 부스와 수제 탕후루 제작 체험 부스는 많은 외국인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외국인들이 행사 현장에서 구경하고 체험하고 있다. [사진 출처: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행사 전시 및 공연 세션에서는 날라리 솔로 연주, 비파 솔로 연주 등 전통 악기 공연 뿐만 아니라 ‘명품 황발해’(황해와 발해 유역에서 좋은 품질의 상품을 생산하는 것을 뜻함) 설맞이 상품 장터, '농촌에서 서예 작품을 선물로 나눴다' 등의 황하장터 시리즈 행사까지 개최했다.
미국에서 온 엘리엇 밀러(Elliot Miller)는 "친한 친구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이 관광 축제 현장에 놀러와 이 곳의 문화, 맛있는 음식과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그들에게 이런 재미있는 행사를 추천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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