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옌타이 제1회 국제 맞춤형 조달 페스티벌 개막

지난 3월 21일, 산둥성(山东省) 상무청이 지도하고 옌타이시(烟台市) 인민정부가 주최하며 옌타이시 상무국이 주관하는 2024 옌타이 제1회 국제 맞춤형 조달(바이어와 업체 간의 맞춤형 상담 기회 제공) 페스티벌이 옌타이시 황보하이 신구(黄渤海新区)에서 개막되었다.

2024년 옌타이 제1회 국제 맞춤형 조달 페스티벌 행사 현장 [사진: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2024년 옌타이 제1회 국제 맞춤형 조달 페스티벌 행사 개막 [사진: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행사 현장에는 32개 국가의 303개 국제 바이어 및 300개 넘는 옌타이 대외 무역 기업의 대표 등 총 천명에 가까운 참석자들이 새로운 협력 기회를 도모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현장에서 상담하는 국제 바이어와 옌타이 무역 기업 [사진: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옌타이는 중국 개방의 최전선으로 독특한 지리적 위치와 산업적 우위를 가지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점점 더 많은 '옌타이 스마트 제조 상품'과 '옌타이 고품질 제품'이 해외로 수출되어, 연간 수출입 총액이 4,500억 위안을 넘어섰다.

이번 조달 페스티벌은 2024년 옌타이가 개최한 첫 국제 조달 행사로서, 자동차 부품, 식품 가공, 직물 의류 등 산업을 중심으로 맞춤형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바이어와 제조업체의 협력을 촉진했다. 따라서 문어발식 소개·홍보를 특색 산업의 비즈니스 상담회로 전환했다. 또한 옌타이시 상무국은 옌타이 산업의 전반적인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옌타이 대외 무역 기업들이 해외 시장 확장에 보장을 제공하기 위해 SGS 일반 기준에 따라 옌타이 대외 무역 기업에 대한 국제 인증을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