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옌타이시 라이산구(莱山区)의 커피숍이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다. 관광객들은 해변가를 거닐다가 넓은 해안선을 따라 작은 커피숍을 찾아 커피 타임을 가질 수 있다. 향기로운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창밖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다 보면 작은 해변 도시의 느긋함도 만끽할 수 있다.
라이산구 해변가 커피숍 [사진: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라이산구의 커피숍들은 독특한 인테리어를 자랑하고 있다. 사장들도 명절과 계절에 따라 커피숍을 색다르게 꾸미고 다양한 음료수를 선보이며 커피숍에서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내고 있다.
라이산구 해변가 커피숍 [사진: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라이산구 해변가 커피숍의 커피와 디저트 [사진: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라이산구의 커피숍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여름날의 낭만과 시적 정취도 안겨주었다. 여기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커피를 마실 수 있고 동시에 느긋함으로 가득찬 작은 해변가 도시의 매력도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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