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8일, 제5회 다국적기업 리더 칭다오(青岛) 서밋이 칭다오국제회의센터(青岛国际会议中心)에서 개막했다. 451개 다국적기업의 대표 550여 명이 이번 서밋에 참가했으며, 그중 서밋에 처음 참가한 다국적기업이 99개였다.
개막 현장 [사진: 제5회 다국적기업 리더 칭다오 서밋 조직위원회 제공]
이번 서밋은 '다국적기업과 중국'이라는 주제를 계속 이어받아, 다국적기업 발전 포럼, 다국적기업 투자 교류 협력회, 상하이협력조직지방경제무역협력시범구 특별 설명회 및 주빈성(省) 설명회 등 일련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의 다국적기업> 시리즈 연구 보고서를 발표하여, 중국 각 성·시와 다국적기업 간의 협력 심화를 위해 교류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다.
개막식 후 다국적기업 발전 포럼이 개최되었다. 이토추상사, CJ그룹, 사우디 아람코, 미즈호 파이낸셜그룹 등 기업의 리더가 발언을 진행했다. 뒤이어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협력연구원에서 <중국의 다국적기업: '중국식 현대화'의 새로운 기회 공유>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Copyright ©1997- by CRI Onlin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