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산둥성 자오위안(招远)시 신좡(辛庄)진 하이부(海埠)촌의 해마 양식장에서 줄줄이 늘어선 맑은 양식지마다 빅벨리해마들이 촘촘하게 몰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양식장의 해마는 자오위안시가 푸른 바다에서 얻어 온 '양질의 식량'이다.
최근, 자오위안시 천연자원과 기획국(自然资源和规划局) 해양발전센터에서는 하이부촌 양식업자들에게 내병성이 강하고 생존율이 높은 새품종 빅벨리해마를 도입하도록 지도하여 해마의 인공 번식과 양식의 새로운 장을 열었고 지역 어업을 현대화와 고효율화로 이끌었다.
양식장 내의 성체 해마들이 먹이를 먹고 있다 [사진: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양식원들이 해마의 성장 상태를 관찰하고 있다 [사진: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현재 하이부촌은 이미 2000㎡에 달하는 해마 생식질 은행과 종묘 번식기지를 구축하였으며 연간 번식에 적합한 해마 8만 마리, 종묘 2천만 마리를 육성하고 상품용 해마 80만 마리를 양식하고 있다. 현재 하이부촌 해마 양식업 연간 생산량은 2천만 위안 이상에 달성하여 상당한 경제적 이익을 가져왔다.
이와 동시에 자오위안시에서는 산둥성 수산물 연구소와 함께 전문적인 연구개발 팀을 구축했으며 해마 양식에 대하여 과학적인 관리와 정밀한 지도를 진행했다. 현재 하이부촌 해마양식기지는 최초의 엄격하게 선택한 1,000마리 해마를 기반으로 비약적이 성장을 이루었으며 해마양식 수역은 12,000m³에 달하며 해마 수량은 천만 마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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