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7일, 'Hi,Shandong-기회 중국, 믿을 수 있는 칭다오' 해외 언론인 칭다오 탐방 행사인 칭다오 라이시시(莱西市) 찬즈호(芝湖乡) 농촌진흥 시범구 방문 행사가 진행되었다. 외신 기자들은 찬즈라오자(产芝老家)마을을 비롯하여 비물질문화유산 멘쑤(面塑)공방과 특색 민박 등을 직접 탐방했다.
찬즈라오자에서 기자들은 옛스럽고 조용한 마을 분위기에 발길을 멈추었다. 라이시에서는 촌민들을 이끌고 마을 건설에 나서는 등 '라이시 경험(莱西经验)'을 깊이 살려 찬즈라오자를 완전히 탈바꿈시켰다. 오늘날 찬즈라오자는 아름답고 살기좋은 마을일 뿐만 아니라 여기저기에서 관광객들이 찾아드는 인기높은 농촌 관광지이기도 하다.
비물질문화유산 멘쑤공방을 찾은 기자들은 둥슈펑(董秀鹏) 백년 멘쑤 제5대 전승자의 멘쑤 기예에 찬탄을 금하지 못했다. 멘쑤공방은 '비물질문화유산+체험', '비물질문화유산+연학(研学)'등 모델을 취하여 옛 멘쑤기예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 넣고 있다.
특색 민박 '리위안(梨苑)'은 지우링호우(90后, 90년대 이후에 태어난 사람) 귀향 청년 천잉쿤(陈莹坤)이 세운 것으로, 이 민박은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취지로 하고 있다. 천잉쿤은 야회활동 모드를 라이시에 인입하였으며 민박에 지역문화를 융합하여 관광객들이 독특한 농촌마을 생활을 체험할수 있도록 했다. 특색 민박은 생태관광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당지 경제 발전을 이끌고 있다.
찬즈호 농촌진흥 시범구 방문을 통하여 기자들은 칭다오시의 다원적 발전에서 보여지는 매력을 깊이 느껴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