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진작가 방문단, 산둥 룽커우서 취재 및 교류 전개

|ChinaNews|Published:2025-10-27 14:10:08

한중 사진 문화 교류를 강화하고 룽커우(龙口)의 산업 활력과 자연 풍광을 보여주기 위해, 최근 한국사진작가협회 유수찬 이사장 일행 14명이 산둥 룽커우에서 취재 및 답사 활동을 전개했다.

방문단은 첫 번째로 룽커우 GREEN FOOD(格润富德) 농축산 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에 도착해 현대화 농축산 설비의 운영 과정을 가까이에서 관찰했다. 한국 사진작가의 카메라를 통해 정밀한 기계 조작, 정결한 생산 환경, 혁신적인 기술 성과가 하나씩 기록되었으며, 사진작가들은 모두 룽커우 농축산업의 표준화·지능화 발전 수준에 대해 찬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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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사진: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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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우후(王屋湖) 융합 공동부유 선행 실천구를 방문하는 방문단[사진: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그후, 방문단은 룽커우시 펑이뎬촌 송이버섯 산업단지와 왕우후 융합 공동부유 선행 실천구를 차례로 방문했다. 펑이뎬촌 송이버섯 산업단지에서는 사진작가들은 송이버섯 상품을 맛보고, 농촌 산업 발전의 활기찬 생기를 기록했다. 왕우후 융합 공동부유 선행 실천구에서 사진작가들은 호수와 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촬영하며, 농촌 진흥이 가져온 민생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카메라를 통해 왕우후 지역의 생태 미경을 기록했다.

행사 기간 한중 양국 사진작가들은 사진 창작 이념, 문화 소재 발굴 등 주제에 대해 교류하고 촬영 성과를 공유하면서 룽커우의 도시 매력과 한중 문화 우정을 더욱 널리 전파했다.

이번 취재 활동은 산둥 옌타이시와 한국 군산시의 사진 교류 22주년을 기념하는 시리즈 행사 중의 하나이다. 한중 사진작가들이 카메라를 통해 대화하며 국경을 넘는 문화 교류의 다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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