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옌타이 청정에너지 산업 미디어 취재 행사, 옌타이 하이양서 개최

최근 2025 옌타이 청정에너지 산업 미디어 취재 행사가 옌타이 하이양에서 진행했다. 취재단은 산둥원자력발전유한회사(山東核電有限公司) 하이양(海陽) 원자력발전소, 산둥뉴클리어파워장비제조유한회사(山東核電設備製造有限公司, Shandong Nuclear Power Equipment Manufacturing CO., LTD), 국가뎬터우산둥회사 해상풍력발전회사(國家電投山東公司海上風電公司)를 방문해, '대국 중기(重器, 핵심장비)'로 불리는 핵심 설비에 담긴 과학기술 역량과 장인 정신을 가까이에서 느껴보았다.

국가뎬터우산둥회사 해상풍력발전회사를 방문하는 취재단 [사진: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방문단 단체 사진 [사진: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이번 행사에서 취재단은 하이양 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치루대지(齊魯大地)의 '슈퍼 전원'이자 옌타이와 웨이하이(威海)의 '초대형 난방'인 하이양 원자력발전소를 직접 확인하며, 혁신적 실천을 통해 청정에너지의 매력적인 미래 비전이 그려지고 있음을 실감했다.

이어 취재단은 원자력 산업 사슬 중 핵심 기업인 국가뎬터우그룹 산하 산둥뉴클리어파워장비제조유한회사를 방문해, 이곳이 전국 원자력 산업 지도의 '하드코어 버팀목'으로 자리 잡게 된 과정을 살펴보았다.

또한 취재단은 설립 5년 만에 빠르게 성장한 국가뎬터우산둥회사 해상풍력발전회사를 방문해, '바다 위의 풍력과 태양광 발전'이 산둥의 에너지 구조 변화를 이끌고 있는 이야기를 경청했다.

이번 행사는 옌타이 하이양 청정에너지 산업의 발전 성과를 전방위적으로 조명하며, 옌타이가 환보하이지역(環渤海地區) 중심 도시이자 녹색·저탄소·고품질 발전 시범 도시로 도약하는 데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