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7일, 2026년 창싼자오(长三角, 장강삼각주) 승마 리그 퉁루(桐廬) 대회가 항저우(杭州) 승마센터에서 공식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말의 해를 맞아 올해 처음 열리는 장강삼각주 지역의 대규모 승마 대회로, 100여 마리의 말과 200여 쌍의 기수·말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아시안게임 수준의 전문 경기장이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뒷받침하며, 새해 승마 시즌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리그 기간에는 장애물 높이 1.00m, 1.20m 등 여러 등급의 경기와 함께, 많은 관심을 모으는 1.40m 그랑프리 대회도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대회는 대중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시민과 관광객들은 항저우 승마센터를 방문해 가까이에서 승마 경기의 매력을 느끼는 동시에 퉁루의 봄철 산수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저장성 청소년 승마 선수권대회,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4회 항저우(퉁루) 국제 승마 오픈 경기가 잇따라 항저우 승마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처럼 수준 높은 대회들이 연이어 개최되면서 퉁루는 아시안게임 경기장 활용 효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대회를 매개로 '승마+문화관광' 융합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승마 스포츠가 도시의 활력을 보여 주고 스포츠 산업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창구가 되도록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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