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미·중 농구대항전, 커즌스 중국 투어 첫 행선지 옌타이 라이산서 개최

|ChinaNews|Published:2026-09-08 16:00:24

최근 드마커스 커즌스의 중국 투어 첫 행선지인 옌타이시(煙台市) 라이산구(萊山區)에서 제3회 미·중 농구대항전이 열렸다. 4회 NBA 올스타에 선정된 드마커스 커즌스가 이끄는 미국 켄터키 레전드팀과 산둥 하이스피드(Hi-Speed) 남자농구단이 맞붙어 수준 높은 국제 농구 경기를 펼쳤다.

경기 현장[사진 제공: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4쿼터에 걸친 치열한 접전 끝에 미국 켄터키 레전드팀이 근소한 차이인 100-97로 승리했다. 승패를 넘어 양 팀 선수들의 투혼이 더욱 빛났다. 산둥 하이스피드 농구단은 아쉽게 패했지만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왕정(王證)은 26점을 기록하며 양 팀 최다 득점을 올렸고, 새로 영입된 양원쉐(楊文學)는 커즌스의 강한 골밑 압박에 맞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19점을 기록했다. 여러 선수들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며 코트에서 매 순간 공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선수들의 투지가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다.

농구를 매개로 교류를 확대하고 스포츠를 통해 도시의 활력을 높인다. 이번 대회는 미·중 농구문화 교류와 상호 학습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며 양국의 경기 운영 방식과 현지 스포츠 자원의 융합을 촉진하고 시민들의 스포츠·문화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대회 개최에 따른 효과는 청소년 농구 인재 육성, 스포츠산업 고도화, 도시 체육·문화 브랜드 구축에도 힘을 보태며 스포츠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옌타이시 라이산구가 도시의 활력과 개방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창구로 자리매김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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