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다국적기업 옌타이 방문 행사가 옌타이시 하이양(海阳)에서 막을 올렸다. '다국적기업과 옌타이—녹색·혁신·미래를 향해(跨国公司与烟台——向绿向新向未来)'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산업 녹색 전환이 본격화되는 중요한 시기에 맞춰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옌타이의 대외개방과 청정에너지 분야의 선도적 우위를 기반으로 국제 협력의 동력을 한층 강화하고, 산업·기술·자본·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한층 심화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다국적기업 옌타이 방문 행사 개막식 [사진: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의 새로운 출발점에 선 옌타이의 목표는 분명하고 확고하다. 바로 녹색·저탄소 고품질 발전 시범도시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것이다. 새로운 발전 방향은 새로운 기회를 의미하는 동시에 새로운 도전과 부담을 수반하며 무엇보다 이를 현실로 만들어낼 실행력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보인 옌타이의 태도는 적극적이면서도 실질적이었다. 행사 전반에서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는 옌타이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다국적기업과의 협력 제안을 발표하는 동시에 옌타이시 전체는 물론 주요 산업단지와 핵심 기업까지 전면에 내세워 체계적인 도시·산업 홍보에 주력했다. 옌타이시 각 현·시·구 관계자들도 현장을 찾아 '1대1' 산업 협력 상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마트 제조를 비롯해 금융·물류·대외무역 등 주요 분야에서 8개 프로젝트가 잇따라 협약을 체결했다.
Copyright ©1997- by CRI Onlin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