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퉁루현 선아오촌, 고색창연한 옛 차관에서 즐기는 새로운 모습의 옛 마을

|ChinaNews|Published:2023-08-10 10:42:36

최근, 항저우(杭州) 퉁루현(桐廬縣) 장난진(江南鎮) 장난 옛 마을 내에, 고색창연한 선아오차관(深澳茶館)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복고풍 인테리어로 앤티크한 느낌이 가득해, 많은 선아오촌 촌민들과 여행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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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행사 현장

선아오차관의 오픈 행사에서는 선아오차관 촌민 규약을 발표했다. '공공 보건에 유의하여, 아무 곳에나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다', '옷차림을 단정하게 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며, 도박이나 말싸움을 하지 않는다', '친절하고 호의적이며, 예의를 갖추어 손님을 대한다' 등으로 이루어진 촌민 규약은, 선아오촌에서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예의범절을 보여주며, 호의적인 장난(江南)의 친절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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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행사 현장

최근 몇 년간, 퉁루현 장난 옛 마을은 선아오 백 명의 장인 예술 거리를 적극적으로 조성해왔다. 진, 마을, 기업이 삼위일체로 협력하여, 각 당사자가 힘을 합해 아름다운 향촌, 미래의 향촌, 디지털 향촌 등 건설 콘텐츠를 결합했으며, 성급 문화재 보호 단위인 선아오 건축군에 대한 보호, 활용, 개발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선아오촌의 대표적인 핫플레이스인 선아오차관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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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행사 현장

선아오촌의 전체 인구는 약 4,000명으로, 퉁루현 최대의 자연 부락이다. 60세 이상 노인은 약 1,110명, 90세 이상 노인은 약 100명으로 명실상부한 장수촌이다. 선투융쥔(申屠永軍) 장난진 선아오촌 당위원회 서기는 "마을에 있는 고건축물이 노인분들의 활동 공간으로 변신했다. 이 옛 차관 덕분에 노인분들의 활동과 교류가 활성화되어, 노년 생활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글/사진 쑤원(蘇文) 류후이링(劉惠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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