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9일~21일, 제1회 세계 와인·관광 정상회의가 우루과이의 유명한 관광 도시인 푼타델에스테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 옌타이(烟台)는 '글로벌 신규 잠재력 최고의 고품질 와인·관광 여행지'라는 칭호를 수여 받았으며, 2025년 제2회 세계 와인·관광 정상회의 개최 도시 자격을 획득했다.
정상회의에서 홍보 연설을 하는 치완지(迟万提) 옌타이시 와인센터 부주임 [사진: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이번 정상회의는 글로벌 와인·관광 조직(GWTO), 우루과이관광부 및 우루과이 말도나도주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중국, 프랑스, 스페인 등 16개 국가의 전문가 및 대표 총 380명이 참여했다.
옌타이 생산 지역 업무팀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초청된 유일한 아시아 대표팀이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치완티(迟万提) 옌타이시 와인 센터 부주임은 스페인어로 '옌타이의 와인 해안과 함께 동화 같은 동양의 정취를 경험합시다'를 주제로 연설을 발표했다. 또한 옌타이의 도시 이미지, 와인 산업 사슬 및 와인·관광의 발전을 중점으로 소개했다.
옌타이, 현장에서 2025년 제2차 글로벌 와인·관광 정상회의 개최 도시 자격 획득 [사진: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옌타이, 글로벌 잠재력 최고의 고품질 와인 여행지로 선정 [사진: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옌타이 와인·관광의 의미와 실천 사례는 이번 정상회의에 동양의 포도 해안이 선보이는 관광과 문화적 가치를 더했다. 옌타이 생산 지역에서 전시한 내용과 두 번의 홍보 행사는 참석 대표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참석자들은 홍보 자료를 보면서 옌타이의 와인을 시음하고 대표단과 심층적으로 교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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