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퉁루 샤오위안시 산수스포츠공원 프로젝트 정식 착공

지난 8월 22일, 항저우(杭州) 퉁루(桐廬) 샤오위안시(小源溪) 산수스포츠공원(山水運動公園) 프로젝트가 정식으로 착공되었다. 이는 퉁루가 고품질, 초대형 산수스포츠공원 관광 상품 분야에서 획기적 발전을 이루었음을 의미한다.

퉁루 샤오위안시 산수스포츠공원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은 약 32억 위안으로, 전체 부지면적이 약 560무(亩, 1무는 약 666.67㎡)이며, 주로 대형 워터파크, 슈퍼 전자 음악 축제 및 공연예술, 레저 호텔 클러스터, 비즈니스·양로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합한 문화·쇼핑·관광 종합체를 조성할 계획이다.

퉁루 샤오위안시 산수스포츠공원 프로젝트 설계도

전체 프로젝트는 두 단계로 나누어 건설된다. 그중 1기는 총 투자액이 12억 위안으로, 산간 호텔 및 관광객 안내 센터, 전자 음악 축제 및 공연장소, 하이테크 대형 워터파크, 계곡 단독주택 고급 리조트 호텔 등을 포함한다. 2기 프로젝트로는 한 광산을 개조해 절벽 호텔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1기 프로젝트의 전자 음악 축제와 종합 공연예술 부문은 2025년 10월 이전에 대외적으로 개방될 전망이다.

항저우샤오위안시문화관광산업유한회사(杭州小源溪文化旅遊產業有限公司) 대표인 산젠훙(單建洪)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다른 워터파크와 차별점을 지니고 있다. “자연 속에 위치한 수상 프로그램과 몰입형 연출에 퉁루의 역사 인문 경관 설계를 결합하여, 관광객을 위해 독특한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퉁루 샤오위안시 산수스포츠공원 프로젝트 설계도

설계 계획에 따르면, 퉁루 샤오위안시 산수스포츠공원 프로젝트는 화둥(华东) 지역의 유명한 미니 휴가지, 국가급 몰입형 공연 기지이자 슈퍼 IP 워터파크를 조성할 예정이다.

워터파크는 '사계절 운영' 철학을 고려하여, 공연예술, 야간 관람, 일부 육지 시설, 사계절 테마 행사, 대지 예술 등을 통해 여름철과 겨울철, 낮과 밤 등 네 가지 각도에서 관광객을 위한 색다른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글/사진 화루이(華睿) 예징(葉晶) 장샤오샤오(章肖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