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푸춘강 조업 개시 행사 개최

최근 '멋스러운 퉁루군(桐廬郡), 제1의 수산물 도시' 2025년 푸춘강(富春江) 조업 개시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생태 문화관광과 어업 경제를 융합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여름철 '어업+' 축제를 선사한다.

행사 당일 오후, 내륙 국유화 어선 조업팀의 어선들이 뱃고동을 울리며 일제히 출발했다. 이들은 질서 있게 출항하며 새로운 조업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 현장에서는 '멋스러운 퉁루군, 제1의 수산물 도시' 브랜드 홍보 영상이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이 영상은 고기잡이부터 밥상에 이르기까지 퉁루 수산물 관련 산업 사슬 전반의 발전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했다. 어업회사는 수산물 유명 매장 10곳의 대표들과 매입 협력 서약을 체결하여, 양질의 수산물을 확보해 각지의 밥상으로 직접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몰입형 '제1의 수산물 도시' 테마 수산물 시장도 동시에 구성했다. 동문 부두의 아침시장에서는 신선한 수산물이 직접 판매되었고, 롄화광장(蓮花廣場)에서는 비물질문화유산 전시, 어망 짜기 체험, 수산물 미식 전시·판매 등 인터랙티브 프로그램이 한자리에 모였다.

생태와 경제 상생의 길에 있어, 퉁루는 빛나는 성적표를 공개했다. 2024년 61만 5,000위안의 증식 방류 자금이 1,076만 9,100마리의 치어로 변신해 푸춘강의 품으로 돌아왔다. 2025년에는 2,000만 마리 이상의 새로운 생명이 푸른 물결로 방류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