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중국농민풍년절 전국 메인 행사, 산둥 자오위안서 개최

최근, 2025년 중국농민풍년절 전국 메인 행사가 산둥 자오위안(招远)에서 개최됐다.

행사 현장 [사진: 자오위안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이번 풍년절은 '농업 풍작 축하, 아름다운 생활 즐기기'를 주제로 '풍작을 축하하고 문화를 널리 퍼뜨리며 농촌을 진흥시킨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풍부하고 다양한 풍작 축하 행사를 조직해 실시함으로써 농민들의 정신 풍모를 드러냈다.

행사 개최 기간, 중국 각지에서 총 3,000여 회의 풍작 축하 행사가 개최됐다. 온·오프라인을 결합하고 도시와 농촌이 융합·소통하는 방식으로 전 사회가 농업을 주목하고 농촌을 관심갖으며 농민을 사랑하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농촌 전면 진흥 추진에 이바지했다.

전국 메인 행사의 주회장으로서 자오위안시 다후천자촌(大户陈家村)은 기쁨 넘치고 열렬한 대중 풍작 축하 행사를 조직·개최했으며, 농촌 대형 장터, 미식 축제, 문화 카니발 등 특색 행사를 진행해 중국 정선 브랜드와 지역 특색 농산물을 소개·홍보했다. 행사 현장에서 농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풍작 소식을 발표하고 즐거운 삶을 공유했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인플루언서들을 동원해 상품 홍보·판매를 진행했으며, 비물질문화유산 전승자들은 현장에서 농촌 특색 비물질문화유산 음식을 직접 만들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 풍작, 번영한 농촌, 행복한 농민의 모습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