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봄을 맞은 둥잉시는 도처에 생기로 차 넘치고 있다. 산둥 둥잉시 컨리(垦利) 벼화(稻田画) 관광지의 유채꽃밭에서는 봄을 맞아 만개한 유채꽃들이 봄바람 속에 꽃파도를 일구고 있다. 끝이 보이지 않게 아득히 펼쳐진 유채꽃 물결이 파란 하늘, 그리고 흰 구름과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독특한 봄날의 경치를 선사하고 있다.
벼화 관광지 유채꽃밭 [사진: 쑹원치(宋雯琪)]
지난 5월 9일, 'Hi,Shandong-기회 중국, 여유롭게 즐기는 둥잉' 해외 언론인 둥잉 탐방 행사 참가자들은 둥잉시 컨리 벼화 관광지를 방문하였다. 외신 기자들은 유채꽃 바다 속을 거닐며 농업, 문화, 관광이 어우러져 발전하고 있는 둥잉시 특유의 봄날 경치를 감상하였다.
벼화 관광지의 관광 내용을 더욱 풍부히 하고, '봄에는 유채꽃 감상, 여름에는 벼화 관람, 가을에는 행복한 쌀 수확, 겨울에는 허수아비 감상'이라는 사계절 관광 모델을 조성하기 위해 올 봄에 관광 지구에서는 15.5헥타르의 밭에 노랑, 분홍, 주황, 흰색 등 네 가지 색상의 유채꽃을 심었다.
전망탑에 올라 멀리 유채꽃 바다를 감상하는 외신 기자들 [사진: 쑹원치]
마지막으로 외신 기자들은 전망탑에 올라 멀리 유채꽃 바다를 감상하며 벼화 관광지의 아름다운 자연경치에 흠뻑 젖어들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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