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향기 속 마주친 개방적 다롄

|ChinaNews|Published:2025-06-04 16:33:33

최근 제34회 다롄(大连) 아카시아 축제가 막을 내렸다. 행사 기간, 아르헨티나, 프랑스, 카자흐스탄, 한국, 일본, 러시아, 싱가포르, 미국 등 국가에서 온 123개 그룹, 약 900명의 내빈이 다롄에 모여 북위 39도 도시의 낭만을 체험하면서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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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롄 트레킹 대회에 참가한 국내외 내빈들 [사진: 왕화(王华)]

2025 '다롄 국제 개방의 달'의 중요한 콘텐츠인 아카시아 축제에서는 국제 도시 우호 교류 및 '다롄에서 만난 동아시아 10대 문화 도시' 행사, 국제 여행업체 답사 행사, 아시아 어린이 회화전, 국제 차 문화 교류회, 국제 등산 대회 등 60여 회의 문화·스포츠·관광·쇼핑·요양 교류 행사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다롄의 국제적 매력, 도시 활력, 발전 잠재력을 전방위로 선보이며, 모든 방문객이 이 도시의 친절함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한다. 7일간 다롄시는 연인원 439만 700명의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관광 종합 수입 45억 1,900만 위안을 달성했다.

아카시아 축제에는 세계 각지의 국제기구 및 기업이 참가했으며, 가치사슬이 계속 확장되어 도시 축제를 실질적인 발전의 기회로 변화시켰다.

Marat 카자흐스탄 아크몰라주 주지사는 "아카시아 축제를 통해 다문화 교류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와 협력 제안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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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롄 아카시아 축제 폐막식 현장 [사진: 다롄시 문화관광국 제공]

다롄은 아카시아를 매개체로 하여, 세계를 향해 개방적인 마음과 국제적 매력을 선보였다. 중국 북방 지역의 대외 개방 창구인 다롄은 줄곧 고수준 개방을 통해 고품질 발전을 추진해 왔다. 올해 '국제 개방의 달'은 백여 회의 행사를 통해 다롄의 빛나는 도시 IP를 구축함으로써, 도시의 대표적 특징에 개방적 분위기를 포함시켰다.

도시 전체 연계부터 다문화의 조화로움까지, 다롄은 개방적, 포용적 태도로 문화관광이 융합된 새로운 챕터를 써내려가면서, 모든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다롄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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