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매력적인 무핑 문예 걸작 연합전', 옌타이 무핑구서 개최

|ChinaNews|Published:2025-10-09 15:10:39

최근 '수려한 쿠이산(巋山)·자영(子榮)의 고향'을 주제로 하는 2025 매력적인 무핑 문예 걸작 연합전이 중국 옌타이시(煙台市) 무핑구(牟平區) 위샤허촌(嵎峽河村)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무핑구의 애국주의 문화의 내면적 가치를 발굴하고, '산과 바다가 어우러지고, 애국주의 정신이 이어지는' 무핑의 문화적 품격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사상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문화 행사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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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현장[사진 제공: 무핑구 사진가협회]

이번 문예 걸작 연합전에서는 무핑구의 노중청(老中青) 예술가들이 정성으로 창작한 200여 점 작품을 전시하며, 세대별로 다른 예술적 시각과 창작 스타일이 어우러져 지역 문예 창작의 활력과 전통의 맥을 다채롭게 보여주었다.

행사 기간에는 '영웅 찬가(英雄禮讚)'를 주제로 하는 야외 교향음악회도 열렸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홍기송(紅旗頌)>, <등불 속의 중국(燈火裡的中國)> 등 대표  명곡들이 연주되어, 장대한 멜로디가 울려 퍼지면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공감대를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예술 전시와 야외 교향음악회를 융합한 혁신적 시도로, 시민들에게 몰입형 문화 체험 시나리오를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애국심과 민족적 자부심을 북돋우고, 무핑구가 문화 관광의 심층 융합을 추진하며 애국주의 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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