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적속의 옌타이' 순회전 첫 전시회, 옌타이 황발해신구서 개막

|ChinaNews|Published:2025-10-13 10:34:30

최근 '고적(典籍) 속의 옌타이(煙台)' 옌타이도서관 특색 소장품 지방문헌 전시회 개막식이 황발해신구(黃渤海新區) 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쑹수란(宋書蘭) 옌타이 도서관 관장과 황발해신구 문화관광국 관계자가 참석해 전시의 개막을 알렸다.

이번 전시회는 옌타이도서관이 소장한 진귀 문헌 104종, 115권을 엄선해 전시한다. 전시품에는 옌타이의 역사와 풍물을 다룬 고적, 자오둥(胶东) 지역 군민의 치열한 혁명 과정을 기록한 혁명 자료, 가문의 계통과 주요 인물들의 행적을 담은 족보, 옌타이 지역의 자연·정치·경제·문화·사회의 역사와 현황을 다룬 지방지, 옌타이 지역 문화와 개항(開港) 기억을 보여주는 특색 자료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문헌은 관람객들이 옌타이의 과거와 현재를 다각적으로 이해하는 데 풍부한 근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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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 작품을 선보이는 서예가들 [사진 제공: 황발해신구 도서관]

전시 개막식에서 옌타이 도서관과 황발해신구 도서관이 서로 지역 특색 문헌을 교환했다. 또한 황발해신구 서예가들이 현장에서 붓글씨를 선보이며 '고적 속의 옌타이'를 주제로 하는 서예 작품을 창작해 행사에 뜻깊은 흔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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