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 펑라이, 문화관광 '다방면 발전'의 새로운 장

|ChinaNews|Published:2025-10-27 15:45:49

최근 옌타이 펑라이거(蓬莱阁) 관광지의 몰입형 관람 체험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관광지 내 시설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새롭게 개방된 허우하이(后海) 산책로는 산체와 어우러져 관광객들은 절벽 아래를 걸으며 발아래로 밀려드는 파도를 감상할 수 있어 색다른 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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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라이거 관광지 [사진: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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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하이의 풍경 [사진: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최근 몇 년 간 옌타이시 펑라이구는 국영기업과 민영기업 간의 경영 장벽을 허물고 주요 관광지 간의 연계를 강화하여 '1박2일' , '2박3일' 등 연합 입장권 상품을 공동으로 출시했다. 이로써 '입장권 한 장으로 펑라이를 마음껏 즐기며' 관광객들의 관광 시간을 두 배로 늘렸다.

또한 펑라이의 인바운드 관광 시장도 꾸준히 열기를 더하고 있다. 240시간 환승 무비자 정책과 웨이팡-옌타이 고속철 개통 등 호재를 바탕으로 옌타이는 해외 관광 시장을 적극 확장한 결과, 2025년 상반기에 일본과 한국 등에서 온 관광객이 4만 명을 넘어섰다.

현재 펑라이 전역 관광은 '다방면 발전'의 추세를 보이고 있다. 펑라이거를 중심으로 하는 해안 관광벨트는 추산구(丘山谷), 둥팡하이안궈구(东方海岸果谷), 아이구산구(艾崮山谷) 등 농촌 관광구와 유기적으로 연계를 이루었으며, 특색 와이너리 30여 곳, 백년 과수원, 타오리대도(桃李大道) 등 관광지가 하나의 관광 네트워크를 형성해 농업·문화·관광 산업의 융합을 촉진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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