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 라오관좡촌 고구마 풍년...농촌 진흥 향한 '달콤한 길' 닦아

|ChinaNews|Published:2025-12-09 09:59:54

최근 산둥성 옌타이시 푸산구(福山区) 라오관좡촌(老官庄村)에 고구마 수확 철이 찾아왔다. 밭두렁으로 들어서면 갓 캐 올린 고구마가 가득 담긴 묵직한 자루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고, 재배 농가들은 로더를 몰며 막 수확한 고구마를 한데 모아 나르느라 분주하고 있다. 들판 곳곳에 풍성한 수확의 기쁨이 가득 번지고 있다.

고구마를 수확하고 있는 촌민들 [사진: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북위 37도 '황금 생태 지대'에 자리한 라오관좡촌은 뛰어난 지리적 환경을 바탕으로 품질 좋은 고구마를 키워 낸다. 마을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지대가 비교적 높아 일조량이 풍부하다. 게다가 기질과 무기질이 풍부한 맑은 샘물, 약알칼리성 화산암 토양이 더해져 고구마 생장에 천혜의 조건을 제공한다.

고구마를 수확하고 있는 촌민들 [사진: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라오관좡촌 주민 대표는 “우리 마을 고구마는 당도가 높고 섬유질이 적어서 구워 먹으면 단물이 배어나오고 포슬포슬해 시장에서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한 고구마 등 관련 산업을 키우면서 촌민 1인당 연간 소득이 크게 늘었고, 작은 고구마가 마을 사람들의 소득을 끌어올리는 '황금 덩이'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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