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 국제요리연합총회 제4기 이사회 취임식 및 프랑스 국제 명셰프 요리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프랑스 국제요리연합총회의 연례 핵심 행사인 이번 요리대회에는 중국, 프랑스, 벨기에, 스페인, 영국 등 여러 국가의 우수한 셰프들이 참가해 파리에서 다문화 요리 교류의 장을 펼쳤다.
옌타이시(煙台市) 푸산구(福山區)를 대표하는 향토 음식인 저우랑(周郎) 사오지(燒雞, 닭을 고온에서 구워 겉바속촉의 중국식 닭구이)가 대회 현장에서 등장해 독특한 풍미와 깊은 문화적 내포를 선보이며, 이번 미식 축제에 삶의 온기가 스며든 옌타이 특유의 음식 문화를 더했다.
프랑스 국제 명셰프 요리대회에 소개되고 있는 옌타이 푸산 음식인 저우랑 사오지 [사진 제공: 푸산구위원회 선전부]
해외 참가자들에게 '복' 카드 장식을 전달하고 있는 저우랑 사오지 전승자 저우빈(왼쪽 두 번째) [사진 제공: 푸산구위원회 선전부]
이번 요리대회는 중서양 간 미식 교류를 촉진했을 뿐 아니라 문화 교류의 폭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됐다. 대회 종료 후, 옌타이시 푸산구는 파리에서 '복(福) 문화'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저우랑 사오지 전승자 저우빈(周斌)은 푸산구를 대표해 해외 심사위원과 참가 선수,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푸산 서예가협회 소속 서예가들이 직접 쓴 '복' 카드 장식을 증정하고, 현장에서 그 의미와 상징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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