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2일 밤, 중국 운반로켓기술연구원이 총괄 개발 및 제작한 제룽 3호 야오(遥) 10 운반로켓이 '동방우주항'호 발사선에 실려 옌타이 하이양시 인근 해역에서 점화해 발사됐다. 이 로켓은 '일화십성' 해상 발사 방식을 채택했으며, '미리공간' 저궤도위성시스템 02조 10개의 군집위성을 예정궤도에 정확히 안착시키며 발사 임무를 원만히 완수했다.
로켓 발사 현장 [사진: 녜둥레이(聂东磊)]
이번 발사는 제룽3호 운반로켓의 10번째 발사이자 제룽계열 운반로켓의 11번째 비행이다. 이는 2026년 하이양 인근 해역 해상 로켓발사가 첫 발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음을 의미한다.
발사 당일 밤, 하이양 롄리다오와 완미진탄 관람 구역은 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이번 발사를 관람했다. 점화 카운트다운 신호가 울리자 현장 관람객들은 함께 카운트다운했고, 로켓 화염이 황해 해면을 밝혔다. 더 나은 로켓 발사 관람을 위해 옌타이는 롄리다오 관람 구역에 별하늘 장터, 항공우주 테마 포토존을 설치했다. 또한 밴드 공연, 로봇 무용, 하이양 앙가(秧歌) 공연 등 행사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해안 도시 만의 독특한 항공우주 발사 분위기를 선사했다.
현재까지 하이양 동방우주항은 해상 발사 임무 총 24회를 수행했으며, 154개 위성을 우주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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