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중공옌타이(煙台)시위 선전부, 옌타이시인민정부 외사판공실, 옌타이군산자매도시매체연맹이 주최하고, 중국산둥망에서 주관하는 '중화문화의 코너·니산(尼山)책방' 현판 및 '우성기(友城記)' 칼럼 게재식이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행사는 온라인 연결 방식을 채택하여 중국 옌타이와 한국 군산에서 동시에 거행됐다.
'중화문화의 코너·니산책방'은 중외문명문화교류 상호교감의 교량과 유대로 옌타이시와 군산시간의 상호이해와 상호교류를 촉진하는데 중요하고 심원한 의의를 가진다. 니산책방이 설립된 후, 옌타이시위선전부는 정기적으로 한국 독자들에게 그 수요와 독서 습관에 적합한 중국 서적과 대외선전 작품을 제공하는 것 함으로써 치루(齊魯)문화가 세계로 나아가도록 진일보 추진하고, 중한 간의 문화 교류와 문명 상호 교감을 촉진할 것이다.
옌타이군산자매도시매체연맹의 언론사 대표들은 각자 매체에 '우성기' 칼럼을 개설하여 옌타이, 군산 두 도시의 미디어 자원 우세에 초점을 맞추고 정기적으로 두 도시 간의 도시 이미지 홍보를 진행하며 함께 옌타이 이야기, 군산 이야기를 잘 이야기하여 더 많은 시민 친구들로 하여금 자매도시 문화를 이해하고 자매도시 교류에 참여하게 하여 양측이 경제무역 문화, 과학기술, 교육 등 방면의 실무교류와 협력을 한 층더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 단계에 옌타이시위선전부는 앞장서서 옌타이군산자매도시매체연맹 교류센터를 설립하고 국제자매도시매체발전포럼을 개최하며 옌타이 외국친구감지체험활동을 전개하고 중한 'Z세대' 축구친선경기, 중한자매학교 응모대회, 중한우정사진전 등 오프라인 교류활동을 전개하며 매월 전지, 서예, 기악, 무용, 노래, 모래그림, 풍속, 기업상호소통, 학교사제 상호소통 등 다양한 형식의 온라인 교류활동을 통하여 연중 중단 없는 상시적인 교류체제를 형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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