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여군 대표단 옌타이 방문

|ChinaNews|Published:2024-04-24 15:00:11

지난 4월 17일~19일 기간 옌타이시의 국제 자매도시인 부여군의 박정현 군수와 장성룡 의장은 옌타이와 부여군이 스마트 농업, 경제와 무역, 관광 등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옌타이시를 방문했다.

지난 4월 18일 오후, 주수샹(朱秀香) 옌타이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은 대표단 일행을 회견했다. 주수향 주임은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해주며 옌타이의 경제와 사회 발전 현황을 소개하면서 국제 자매도시 간의 협력 강화는 중국과 한국의 우호 관계를 심화시키는 중요한 구성 부분이라고 전했다. 현재 옌타이시는 고수준 개방과 고품질 투자 유치를 확고히 추진하고 있다. 향후 쌍방은 다영역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면서 더 많은 한국 기업이 옌타이를 방문해 투자 및 사업을 진행하도록 촉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수준 호리공영(互利共赢, 상호 이익과 공동 번영)과 호혜적 발전의 새로운 장을 만들어 나갈것이다.

박정현은 부여군의 발전 현황을 소개하면서 옌타이시의 경제, 농업, 문화 및 대외 비즈니스 환경 등 분야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부여군과 옌타이시가 2019년부터 공식적인 우호 협력 관계를 맺은 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하고 심도 있는 교류 협력을 진행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교류를 촉진하며 실무 협력을 진행할 수 있게 힘을 보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부여군 대표단은 옌타이시 농업과학연구원과 푸산구(福山区) 후이리진(回里镇) 반웨완(半月湾) 농업기지를 중점적으로 고찰하면서 곡물 및 기름 작물, 과수, 야채, 스마트 농업 등 분야의 과학 연구 혁신 및 성과 사업화 상황을 자세히 알아보았고 옌타이의 한국 중소기업 기지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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