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오전, '하늘 위에서 양추(杨础)의 꽃 구경, 화창한 4월 봄날과의 만남' 행사가 산둥 치샤양추범용공항(栖霞杨础通用机场)에서 열렸다. 비행 애호가들은 비행기를 타고 300m 저공에서 봄날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면서 독특한 '구름과 함께하는 꽃구경'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치샤시 당위원회 선전부, 발전과 개혁국(发展改革局), 공업과 정보화국(工业和信息化局), 문화관광국, 미디어 컨버전스센터 등 여러 부서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양추진 인민정부와 당지 기업에서 주관하였으며 '저공경제(범용항공산업)+문화관광'의 융합과 발전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개막식이 끝난 후 행사 참가자들은 공항 종합빌딩, 격납고, 비행기 계류장을 참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 조종사들이 현장에서 비행기 성능과 안전 사항에 대한 소개하고 관람객들에게 '교습 비행(带飞)'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현장에서 비행기 성능과 안전 사항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전문 조종사[사진: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행사 현장[사진: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최근 몇년간 치샤시는 범용항공경제와 향촌 진흥, 문화관광의 융합 방식을 적극적으로 찾아보았다. 이번 행사에서 범용항공기업은 당지 관광구와 협력하여 '교통+교습 비행 체험+저공 관광' 패턴을 선보였다. 이는 관광의 형식과 내용을 풍부히 하였을 뿐만 아니라 범용항공산업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루트를 모색했다.
봄날의 치샤는 '구름위에서의 시각'으로 아름다운 생태와 산업이 융합된 새로운 성과를 세상에 펼쳐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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