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5일, '산과 바다를 잇는 무역, 새로운 상생의 장-2025년 한국 기업 옌타이 방문 행사'가 옌타이 하이테크 산업개발구(高新区)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옌타이시 및 하이테크 산업개발구의 관련 고위층과 한중 기업인 대표, 한국 우호도시 언론 연맹 관계자들이 모여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도모하고, 한중 경제 협력의 새로운 장을 함께 열어가고자 하였다.
행사 기념사진 [사진: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한중 기업 일대일 상담교류 섹션에서 한국 기업들은 화장품과 건강식품 분야의 혁신 제품과 기술 우세를 소개했고, 옌타이 기업들은 전자상거래 및 공급망 통합 등 자원을 전시했다. 양측은 시장 확대, 기술 협력, 제품 홍보 등 주제를 둘러싸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행사 기간 한국 기업 대표단은 옌타이 하이테크 산업개발구, 모우핑(牟平)구, 종합보세구 등을 방문하고 옌타이의 대(对)한국 정책의 혜택들을 살펴보았다. 또한 현지 관련기업을 방문하여 향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중 수교 33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중 기업에 소중한 교류의 장을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한국과 옌타이의 심도 있는 협력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했다. 옌타이는 '산과 바다'를 매개체로, '무역'을 연결고리로 하여, 비즈니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서비스 질을 높여 한국 기업과 함께 미래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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