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다채로운 세계' 문화 전시 교류 행사, 베이징서 개막

|ChinaNews|Published:2025-09-11 14: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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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국내외 귀빈 기념 촬영

9월 10일, 제10회 '다채로운 세계' 문화 전시 교류 행사가 서우강위안(首钢园) 9호관에서 막을 올렸다. 베이징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일대일로' 인문 교류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전시, 문화예술 공연, 문화관광 홍보 등 여러 방식을 통해 국내외 문화 교류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문명 상호 학습과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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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무용 공연 <나루·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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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공연단이 연주한 <And I'm such a wild girl>

행사 현장에서는 우간다, 슬로바키아, 인도네시아 등 여러 국가의 공연단이 자국 특색의 민속 무용, 민족 악기 연주, 독창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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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하는 주중 라트비아 대사 Karlis Eihenbaums

Karlis Eihenbaums 주중 라트비아 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베이징과 중국의 엄청난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 베이징에는 홍보 가치가 있는 것들이 매우 많은데, 특히 관광 체험과 교통 서비스 편의성 측면에서 "중국을 여행하려면 베이징을 빼놓을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라트비아 국민들에게 꼭 베이징을 방문해 볼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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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하는 MOULAYZAINE ELMOUSSAOUI 주중 모로코 공사

세 번째로 CIFTIS에 참가하는 MOULAYZAINE ELMOUSSAOUI 주중 모로코 공사는 "이 플랫폼을 통해 양국 국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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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하는 Sumudu Wilpatha 주중 스리랑카 대사관 참사관

Sumudu Wilpatha 주중 스리랑카 대사관 참사관은 "이번 행사는 각국이 자국의 우수 자원을 전시할 수 있는 훌륭한 무대"라고 평가하면서 "수교 68년 동안 스리랑카와 중국은 항상 건전하고 안정적인 관계를 이어왔으며 경제·문화·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더욱 심화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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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FTIS 문화관광 분야의 핵심 구성일 뿐만 아니라 베이징 대외 문화 교류의 중요한 창구인 제10회 '다채로운 세계' 문화 전시 교류 행사는 특색 문화예술 공연, 문화관광 홍보, '스탬프 방문 인증' 등 다양한 인터랙티브 체험을 통해 세계적 수준과 문화적 깊이를 겸비한 축제를 선보였다.

이번 '다채로운 세계' 행사는 AI를 기반으로 조성한 '원클릭으로 세계 여행하기'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크로드 여행' 스탬프 투어와 실내외 두 공간의 라이브 방송 연계 등 몰입형 체험을 새롭게 추가했다. 실내의 '쉬안공간(炫空间)'에서는 20개 주중 대사관 전시구역이 설치되었고, 실외에는 '시간 회랑(TIME CORRIDOR)', 테마 일러스트전, 행사 10주년 회고전 등이 마련되어, 중축선(中轴线) 실루엣과 인터랙티브 장치를 결합한 오감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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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극 <오성출동방(五星出东方)> 중의 <장터 무용>

9월 11일~ 14일 베이징연예그룹(北京演艺集团)은 행사 주관사로서 서우강위안에서 문화예술 공연, 문화관광 홍보, 체험 행사 등을 계속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서커스, 전통 가극, 설창문예(曲艺), 인형극 등 비물질문화유산 공연을 차례로 선보인다.

원문 출처: CRI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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