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7일, '옌타이 품질, 우렁찬 향토 민요' 2025 옌타이 향토 민요 대회 남부 지역 예선이 옌타이 하이양신위안광장(海阳新元广场)에서 개최되었다.

대회 현장 [사진: 하이양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옌타이 하이양시, 치샤시(栖霞市), 첨단산업개발구에서 온 우수한 선수들과 합창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향토 운치가 있는 오리지널 작품(乡韵原创)' '천뢰의 합창(天籁合唱)' '마을 스타의 아름다운 소리(村咖靓声)' 등 세 가지 테마 부문에 출전해 경쟁했으며,노래로 고향의 정취를 전하고 도시와 농촌 문화의 활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전문 심사+대중 투표'의 평가 메커니즘을 채택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향토 운치가 있는 오리지널 작품' 부문 1등상 1명, 2등상 2명, 3등상 1명, '마을 스타의 아름다운 소리' 부문 1등상 1명, 2등상 2명, 3등상 3명; '천뢰의 합창' 부문 1등상 1명, 2등상 2명, 3등상 3명이 선정되었다. 각 지역 예선의 우승 선수들과 합창 팀들은 직통 대회와 결승전에 진출할 예정이다.
대회 현장에는 현지 우수 상품 전시 구역을 마련해 하이양의 지뢰 고향의 잡채(雷乡合菜), 다래, 지뢰주(地雷酒), 치샤 사과와 말린 사과 등 특산품이 주목받았다. 사람들이 각 전시 부스 사이를 드나들면서 맛보고 상품을 구매했다. 현장은 사람들로 붐볐으며 농촌진흥에 신선한 동력을 불어넣었다.

우수 상품 전시 구역 [사진: 하이양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이번 행사는 향토 민요의 발굴, 창작 및 전파를 통해 활기를 넘치는 새로운 농촌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옌타이 하이양은 향토 민요 대회, 민속 축제 등을 연결고리로 농촌의 문화 진흥과 경제 발전을 지속적으로 촉진할 예정이다.
Copyright ©1997- by CRI Onlin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