퉁루, 제18회 항저우 문화박람회 참가

|ChinaNews|Published:2024-10-21 14:13:39

최근 제18회 항저우(杭州) 문화박람회가 바이마후 국제컨벤션센터(白馬湖國際會展中心)에서 개막했다. 전시 참가업체 중 하나인 퉁루(桐廬)는 '아름다운 생활·퉁루와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퉁루의 맛, 퉁루 민박, 퉁루 관광, 퉁루 승마 등 4대 섹션을 중심으로 공을 들여 특색 전시관을 설치해, 퉁루의 독특한 풍모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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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루관

'중약의 성지'인 퉁루는 이번 전시회에서 '건강'을 중심으로 퉁루의 맛을 선보였다. 퉁루관에 들어서면 짙은 향기로 가득한 퉁쥔구(桐君谷) 홍국(紅曲) 밀크티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퉁쥔구 부스 책임자인 쑹자이(宋佳奕)는 "홍국 밀크티는 퉁루 현지 중의약 기업인 퉁쥔구에서 개발한 것으로, 직접 발효한 중약 홍국 시럽을 첨가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겼다"고 소개했다.

퉁루, 제18회 항저우 문화박람회 참가

퉁쥔구의 부스 앞에서 홍국 밀크티를 구매하는 시민들

또다른 퉁루 현지 중의약 기업인 빙쉐룽(冰雪容)도 전시회에 참가했다. 빙쉐룽 부스 담당자인 주펑(朱鵬)은 "황정(黃精)은 기력을 보충하고, 비위와 폐를 강화하는 등 효과를 지니고 있다"며, "이번에 황정 석곡(石斛) 음료, 황정 블루베리 젤리, 황정 초콜릿, 황정 차, 황정 귤차, 황정 구기자 엑기스 등 제품을 가져왔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약식동원(药食同源)'의 건강 관리 철학을 다시금 널리 알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관에는 퉁루 푸춘장(富春江), 옌쯔링댜오타이(嚴子陵釣臺), 메이룽촌(梅蓉村), 선아오촌(深澳村), 푸춘장 슬로우 라이프 체험구의 자연 풍경과 퉁루 승마 요소도 전방위적으로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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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루관을 관람하는 어린이들

다치산(大奇山) 국가삼림공원 금속 책갈피, 야오린셴징(瑤琳仙境) 무빙 냉장고 마그넷 등 퉁루 요소를 중심으로 디자인된 문화창의 제품 역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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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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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의 제품

"이번 퉁루관은 푸춘장, 펀수이장(分水江) 등 두 갈래의 모친하(母亲河, 어미니 강)를기반으로 디자인되었으며, 흰 색과 푸른 색을 주된 색상으로 파도 형태를 띄고 있어, 모던한 감각이 가득하다. 또한 퉁루의 전통 문화 요소와 결합하여, 전통 문화의 새로운 표현법을 구성했다"고 퉁루현 문화창의산업발전센터 담당자가 밝혔다.

글/사진 정징원(鄭靖雯) 황창(黃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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