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어얼둬쓰 따뜻한 도시 나다무, 어퉈커첸치서 개최

|ChinaNews|Published:2026-08-11 11:06:23

최근 '즐거운 나다무(那達慕, 나담 페어)·활력 넘치는 마을 배구 시즌'을 주제로 한 2026 어얼둬쓰 따뜻한 도시 나다무가  어퉈커첸치(鄂托克前旗)에서 개최됐다. 각 민족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초원의 성대한 축제를 함께 즐겼다.

퍼레이드 입장

경마 선수단 입장

저녁 8시, 개막식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사전 공연이 끝난 뒤 <조국을 노래하자(歌唱祖國 )>의 힘찬 선율과 함께 국기 퍼레이드가 가장 먼저 입장다. 이어 경마 선수단, 버커(博克, 몽골식 씨름) 선수단, 궁수단, 깃발 퍼포먼스팀, 심판단 등이 차례로 힘차게 등장했다. 어얼둬쓰 시 9개 기(旗)·구(區) 대표단이 뒤에 이어 등장했다. 전원이 국가를 제창한 후 어얼둬쓰시 당위원회 선전부 부부장 겸 시 문화관광국 당조 서기·국장 리윈(李芸)이 개막을 선언했다. 이어 어퉈커첸치 당위원회 부서기 겸 인민정부 대리 기장 양창칭(楊常青)이 환영사를 전하며 이번 나다무 시리즈 행사의 막을 공식적으로 열었다.

행사 현장

이후 주제가 뚜렷한 단체무용, 노래, 악기 연주, 낭송 등 여러 공연이 차례로 펼쳐졌다. 3장으로 조성된 공연은 전통문화의 깊이와 시대적 감각을 함께 담아냈다. 행사 기간 전 중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 천중허(陳忠和), 전 여자배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나(張娜)와 장핑(張萍)이 참석해 초원 마을 배구의 뜨거운 매력을 직접 느끼고 초원 출신 배구 선수들을 응원했다.

행사 현장

행사 현장

밤이 깊어지면서 드넓은 초원 하늘 위로 드론 쇼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찬란한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개막식의 열정적인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행사 현장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총 4일간 진행되며 경기 활동, 대중 문화 활동, 농축산 특산품 전시 판매, 물자 교류회 4대 기능 구역을 마련했다. 2026 전국 아마추어 배구 리그, 멍구 남성 전통 3종 경기인 '남아삼예(男兒三藝)',, 멍구 장기, 따뜻한 도시 나다무 콘서트 등 10여 가지 핵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각 민족 주민들이 소박하고 진한 초원 정취를 온전히 체감하고, '조화롭고 함께 부유한(和美共富)' 현대화된 어퉈커첸치 건설을 위한 강력한 정신적 힘을 모을 예정이다

행사 현장

행사 현장

이번 행사 어퉈커첸치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전략적 의사결정, 네이멍구자치구 '1571' 업무 배치, 어얼둬쓰시의 '6개 따뜻한 도시' 건설 목표를 실행하는 구체적인 실천 사례다. 또한 문화와 스포츠를 통해 문화관광에 동력을 부여하고 농촌 활력을 활성화하는 생생한 매개체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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