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같은 해안에서 옌타이의 매력을 느끼자' 옌타이 도시 이미지 테마 항공편의 달(한국항로) 행사 정식 개막

11월 28일, '선경같은 해안에서 옌타이의 매력을 느끼자' 옌타이 도시 이미지 테마 항공편의 달(한국항로) 개막식이 옌타이 국제공항에서 열렸다.

옌타이 도시 이미지 테마 항공편의 달(한국항로) 개막식 현장 [사진: 천카이(陈凯)]

옌타이 도시 이미지 테마 항공편의 달(한국항로) 개막식 현장 [사진: 천카이]

이번 행사는 중국공산당 옌타이시당위원회 선전부와 중국중앙방송총국 CRI온라인, 산둥항공주식유한회사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한·중 경제·문화 교류를 강화하고, 옌타이의 국제 홍보 방식을 혁신해, '선경같은 해안에서 옌타이의 매력을 느끼자(仙境海岸 品重烟台)' 도시 브랜드가 산과 바다를 넘어 한국으로 널리 확산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후, 산둥항공의 옌타이–한국 테마 항공편을 플랫폼으로 삼아 '공중 전시+온라인 홍보'의 융합적 방식으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CRI온라인의 국내외 전파망, 산둥항공 기내 영상 콘텐츠, <진챠오(金桥)> 잡지 특집 지면, 산둥항공 '루옌거(鲁雁阁)' VIP라운지 내 전시·방영, '옌타이 제조' 특색 문화창의 기념품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중 탑승객에게 옌타이의 도시 매력을 폭넓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공동 주최사인 산둥항공은 옌타이–서울 노선을 운항한 지 약 20년이 되었으며, 지금까지 누적 이용객은 70만 명을 넘어섰다. 현재 주 7회 운항을 통해 중국 주요 공항과 한국을 긴밀하게 연결하는 항공 네트워크를 탄탄하게 구축하고 있다. 옌타이 도시 이미지 테마 항공편의 달(한국항로) 행사 동안 산둥항공은 기내에서 옌타이 홍보 영상을 방영하는 한편, '유학생 무료 수하물 1개 추가', '골프 여행객을 위한 전용 혜택', '항공·철도 탑승권 원스톱 구매 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신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산둥항공은 앞으로도 노선망을 더욱 촘촘히 하고 서비스 수준을 높여, '믿음이 가는 품질(厚道品质)'이라는 기업 가치를 기반으로 옌타이 도시  브랜드가 한국에서 보다 깊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CRI온라인이 추진하는 '산둥과 한국, 하늘에서의 특별한 만남(鲁韩有约 相遇云端)' 국제 홍보 시리즈 행사의 중요한 일환으로 그 첫걸음을 옌타이와 함께 했다. 이는 산둥–한국 교류에서 옌타이시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시리즈 행사의 성공적인 출발을 의미하기도 한다. 향후 본 시리즈 행사는 항공을 연결고리로 삼아 산둥과 한국 간 문화·관광, 경제·무역, 민속 등 다방면의 심층 교류와 실질적 협력을 촉진해 양국 지방 간 소통을 위한 지속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