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점 경제'로 옌타이 라이산 소비 활성화

|ChinaNews|Published:2026-07-02 14:18:22

최근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煙台市) 라이산구(萊山區)에 다양한 브랜드의 1호점이 잇달아 문을 열면서 젊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라이산 MixC몰(万象汇, 완샹후이)에 입점한 생 로랑과 DJI, 산둥성 최초의 '타이양구(太陽谷) 쿵푸(功夫) 스파' 등은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이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1호점 경제(首店经济, First Store Economy)' 덕분이다. 1호점은 단순한 '첫 매장'을 넘어 해당 브랜드가 지역의 소비력과 젊은층의 소비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 여러 브랜드의 옌타이 1호점, 지역별 1호점, 산둥성 1호점이 라이산에 오픈하면서 라이산 투자유치 전략의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라이산은 '론칭경제(首发经济)'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워 양적 확대에서 질적 성장으로 투자유치의 중심을 전환하고 있다. 도심 입지 우위, 대학가 중심의 젊은 소비층, 해안 관광자원, 야간경제 등 다양한 소비 시나리오를 갖춘 라이산구는 브랜드를 유치할 수 있는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 일례로 라이산 MixC몰은 여러 유명 브랜드가 잇달아 입점했으며 지속적으로 풍부해진  업태로 소비를 활성화하고 도시에 활기찬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라이산에서 쇼핑을 즐기는 젊은 소비자들 [사진 제공: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특히 라이산구는 새로운 소비시장 육성을 위해 행정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신규 프로젝트에는 신속 처리 절차를 적용해 인허가와 개점까지의 기간을 단축했다.

카페와 몰입형 레저 공간 등 새로운 소비 콘텐츠가 점차 등장하면서 지역 소비시장과 도시 활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의 '1호점'이 잇달아 입주함면서 해안도시 라이산은 젊은 소비자들이 주목하는 새로운 소비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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